서울 전 구 아파트 신고가 TOP50(2026년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실거래 분석 · 2026년 4월

서울 전 구 아파트 신고가 TOP50 (2026년 4월 기준)

2026년 4월 한 달 동안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50건을 정리했습니다. 압구정·반포·한남으로 대표되는 초고가 단지가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서울 전체 거래량은 한 달 만에 크게 늘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전체
2026년 4월 (계약일 기준)

요즘 거래 흐름, 한눈에 보면

2026년 4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총 8,250건이 신고됐습니다. 전달(5,635건) 대비 +46.4% 늘어난 수치로, 봄 이사철과 맞물려 거래가 한꺼번에 몰린 셈입니다. 평균 거래가는 11억 7,034만원, 중간값은 9억원로 전월보다 각각 +11.7%, +6.5% 올라, 거래량만 늘어난 게 아니라 가격대 자체가 한 단계 위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노원구였지만, 신고가 상위권은 사실상 강남·서초·용산·성동이 독식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 전체 흐름을 먼저 짚은 뒤, 신고가 TOP50 단지와 자치구·법정동별 거래 현황, 그리고 같은 강남권 안에서도 어느 동네가 더 강했는지까지 데이터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강남3구와 용산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 실거주 목적의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는 환경이라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핵심 요약

총 거래건수
8,250건
전월 대비 +46.4%

평균 가격
11억 7,034만원
중간값 9억원

TOP 단지
신현대11차
90억원 · 강남구 압구정동

시장 흐름
거래·가격 동반 상승
봄 이사철 + 강남권 강세

가장 많이 거래된 TOP3

1위
신현대11차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전용 183.4㎡ 4층이 90억원에 거래됐습니다. 1983년 준공 단지입니다.

2위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전용 155.5㎡ 12층이 85억 3,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1982년 준공 단지입니다.

3위
신현대11차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전용 170.8㎡ 9층이 85억원에 거래됐습니다. 1983년 준공 단지입니다.

FULL RANKING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TOP50

순위 단지명 위치 거래금액 전용면적 준공
1 신현대11차 강남구 압구정동 90억원 183.4㎡ 4층 1983년
2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 85억 3,000만원 155.5㎡ 12층 1982년
3 신현대11차 강남구 압구정동 85억원 170.8㎡ 9층 1983년
4 신현대11차 강남구 압구정동 85억원 171.4㎡ 13층 1983년
5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 85억원 170.4㎡ 9층 1982년
6 타워팰리스3 강남구 도곡동 85억원 235.7㎡ 65층 2004년
7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반포동 85억원 130.0㎡ 15층 2016년
8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 83억원 170.4㎡ 1층 1982년
9 현대2차(10,11,20,23,24,25동) 강남구 압구정동 78억원 161.2㎡ 12층 1976년
10 반포자이 서초구 반포동 75억원 216.5㎡ 10층 2009년
11 한양6 강남구 압구정동 73억 6,000만원 154.1㎡ 10층 1980년
12 반포자이 서초구 반포동 73억원 194.5㎡ 6층 2009년
13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구 반포동 70억원 101.9㎡ 12층 2023년
14 래미안퍼스티지 서초구 반포동 70억원 168.7㎡ 13층 2009년
15 현대8차(성수현대:91~95동) 강남구 압구정동 69억원 163.7㎡ 4층 1980년
16 현대8차(성수현대:91~95동) 강남구 압구정동 68억원 163.7㎡ 4층 1980년
17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 67억원 121.2㎡ 3층 1982년
18 신현대12차 강남구 압구정동 67억원 121.2㎡ 3층 1982년
19 신반포2 서초구 잠원동 65억 2,000만원 137.7㎡ 7층 1978년
20 트리마제 성동구 성수동1가 65억원 140.3㎡ 9층 2017년
21 반포자이 서초구 반포동 65억원 194.5㎡ 3층 2009년
22 이촌동삼성리버스위트 용산구 이촌동 65억원 234.5㎡ 16층 2002년
23 반포자이 서초구 반포동 64억원 165.1㎡ 6층 2009년
24 동부센트레빌 강남구 대치동 63억 7,500만원 161.5㎡ 19층 2005년
25 신현대9차 강남구 압구정동 61억원 111.4㎡ 3층 1982년
26 래미안대치팰리스 강남구 대치동 60억원 114.2㎡ 16층 2015년
27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반포동 60억원 85.0㎡ 10층 2016년
28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구 반포동 59억 5,000만원 84.9㎡ 31층 2023년
29 반포래미안아이파크 서초구 반포동 59억원 151.0㎡ 13층 2018년
30 현대14차(203,204,205,206동) 강남구 압구정동 58억 5,000만원 85.0㎡ 15층 1987년
31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구 반포동 58억 5,000만원 85.0㎡ 18층 2023년
32 디에이치아너힐즈 강남구 개포동 58억 2,500만원 131.3㎡ 6층 2019년
33 현대14차(203,204,205,206동) 강남구 압구정동 58억원 85.0㎡ 13층 1987년
34 동부센트레빌 강남구 대치동 57억원 145.8㎡ 4층 2005년
35 동부센트레빌 강남구 대치동 56억 8,500만원 145.8㎡ 27층 2005년
36 신반포2 서초구 잠원동 56억 5,000만원 107.3㎡ 7층 1978년
37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구 반포동 56억 3,000만원 85.0㎡ 19층 2023년
38 청담로얄카운티 강남구 청담동 56억원 219.7㎡ 8층 1999년
39 반포르엘 서초구 잠원동 56억원 121.6㎡ 15층 2022년
40 신반포2 서초구 잠원동 55억원 107.3㎡ 4층 1978년
41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강남구 개포동 55억원 132.8㎡ 12층 2023년
42 래미안원베일리 서초구 반포동 54억 5,000만원 85.0㎡ 3층 2023년
43 한양1차(영동한양) 강남구 압구정동 54억원 91.2㎡ 5층 1977년
44 아이파크 강남구 삼성동 54억원 167.7㎡ 16층 2004년
45 메이플자이 서초구 잠원동 54억원 84.8㎡ 32층 2025년
46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서초구 반포동 53억 6,000만원 115.9㎡ 19층 2021년
47 현대8차(성수현대:91~95동) 강남구 압구정동 53억원 111.5㎡ 6층 1981년
48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반포동 53억원 85.0㎡ 31층 2016년
49 래미안첼리투스 용산구 이촌동 52억 9,998만원 124.0㎡ 6층 2015년
50 신반포자이 서초구 잠원동 52억 9,000만원 114.9㎡ 12층 2018년

이번 결과에서 중요한 포인트

신고가 TOP50의 무게중심은 명확합니다. 1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로 전용 183.4㎡가 90억원에 손바뀜됐고, 2~5위 역시 압구정동 신현대11·12차가 모두 80억원대를 기록했습니다. 1976~1983년에 지어진 노후 단지임에도 가격이 압도적인 이유는, 재건축 기대와 한강변 입지라는 두 가지 프리미엄이 동시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신축 쪽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반포자이·래미안원베일리, 잠원동 메이플자이 등이 50억~85억원대로 상위권에 다수 이름을 올렸습니다. 즉 서울 신고가 시장은 ‘압구정 재건축’과 ‘반포 신축’이라는 양대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입니다. 용산구 이촌동 삼성리버스위트·래미안첼리투스,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60억원 안팎으로 강남권 외 지역의 대표 신고가로 자리했습니다.

데이터 인사이트

  • 신고가 TOP50 전 건이 중개거래로, 강남구·서초구·용산구·성동구 4개 구에 집중됐습니다. 평균가격 1위 자치구는 강남구(27억 752만원)입니다.
  • 거래량 1위는 노원구(1,001건)지만 평균가는 6억 4,034만원로, 같은 4월이라도 자치구마다 가격대가 4배 이상 벌어집니다.
  • 법정동 평균가 1위는 압구정동(68억 450만원), 거래량 1위는 노원구 상계동(417건)으로, 가격 강세 지역과 거래 활발 지역이 뚜렷하게 갈립니다.

눈여겨볼 단지
강남구 압구정동

4월 압구정동 거래는 20건에 불과했지만 평균가가 68억 450만원로 서울 법정동 중 압도적 1위였습니다. 바로 아래 서초구 반포동(42억 5,337만원)과도 25억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거래량은 적어도 단지별 단가가 워낙 높아 ‘서울에서 가장 비싼 동네’ 타이틀을 지켰습니다.

핵심 체크 포인트
왜 압구정·반포가 특별한가

두 곳은 한강변·교육·교통이라는 핵심 조건을 모두 갖춘 데다, 압구정은 재건축 미래가치, 반포는 신축 대단지라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집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실수요만 진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도 최고가가 꾸준히 경신되는 점이 이 지역의 가격 방어력을 보여줍니다.

자치구별 거래 현황 TOP10 (거래량 순)

순위 자치구 거래건수 평균 거래가 최고 거래가 거래량 전월비
1 노원구 1,001건 6억 4,034만원 15억 2,500만원 +32.2%
2 강서구 590건 8억 7,865만원 21억원 +63.9%
3 송파구 531건 19억 9,279만원 45억원 +91.7%
4 성북구 484건 9억 2,003만원 18억원 +37.5%
5 구로구 462건 7억 3,034만원 20억 9,000만원 +24.2%
6 도봉구 384건 5억 7,169만원 13억원 +50.6%
7 중랑구 379건 6억 8,077만원 16억 7,000만원 +62.0%
8 영등포구 377건 12억 9,157만원 45억원 +41.2%
9 동대문구 362건 9억 7,284만원 23억 5,000만원 +51.5%
10 강남구 361건 27억 752만원 90억원 +108.7%

총평

2026년 4월 서울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46.4%)과 평균가(+11.7%)가 함께 오르며 봄 성수기 특성을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다만 그 상승은 서울 전역이 고르게가 아니라, 강남·서초·용산·성동 등 핵심지가 끌어올린 결과에 가깝습니다.

신고가 상위권은 압구정 재건축과 반포 신축이 양분했고, 노원·도봉 같은 외곽은 거래량으로 시장을 떠받쳤습니다. 지역별 온도차가 큰 만큼, 동네별 평균가와 거래량을 함께 보는 것이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본 수치는 계약일 기준 신고분으로, 신고 기한 특성상 추후 일부 거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본 글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 실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의 특성상 일부 거래가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권유나 매매 조언이 아니며,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공인중개사 및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