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광교·동탄·하남, 경기 동부 신도시 시장 흐름

수지·광교·동탄·하남, 경기 동부 신도시 시장 흐름

2026년 6월, 경기 동부 주요 신도시에 정책 변수가 겹치면서 거래 시장의 온도가 지역별로 확연히 갈렸습니다. 7월 1일부로 동탄과 기흥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었고, 7월 5일부터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추가 적용됐습니다. 이 같은 규제 예고가 6월 거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데, 동탄의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37.8% 급증한 1,944건을 기록한 반면, 수지(-20.6%), 광교(-28.7%), 하남(-22.3%)은 일제히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5월 시장 통합 비교 리포트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5월 시장 통합 비교 리포트

서울은 평균 매매가가 12억 5,637만원으로 전월 대비 3.5% 올랐지만 거래량은 소폭 줄었고, 경기는 화성시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유일하게 늘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 한 곳이 평균가를 8.7%나 끌어올렸습니다. 같은 수도권이지만 움직이는 지점이 셋 다 다릅니다.

경기 김포시 거래량 증가 상위 10개 단지

경기 김포시 거래량 증가 상위 10개 단지

이번 달 실거래 기준으로, 김포시 전체 거래는 한 달 새 줄었지만 일부 단지에서는 손바뀜이 오히려 빠르게 늘었습니다. 5호선 연장 확정과 골드라인 혼잡이라는 두 흐름 사이에서 어느 단지에 매수세가 몰렸는지 짚어봅니다.

경기 부천시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단지는 어디일까?

경기 부천시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단지는 어디일까?

2026년 5월 부천시 아파트 실거래를 단지별로 들여다보면, 가장 많이 손바뀜이 일어난 곳은 의외로 중동·상동의 대장 단지가 아니라 동부의 노후 단지였습니다. 거래량 상위 단지를 따라가면 부천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는지가 보입니다.

경기 평택시·화성시, 매매가는 어디가 높을까?

경기 평택시·화성시, 매매가는 어디가 높을까?

같은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위에 놓인 두 도시지만, 2026년 5월 평균 매매가는 두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화성시는 동탄을 앞세워 거래가 급증했고, 평택시는 이제 막 상승 흐름에 올라탔습니다. 두 도시의 숫자를 직접 맞대어 봅니다.

경기 수원시 매매·전세·월세 통합 시장 리포트

경기 수원시 매매·전세·월세 통합 시장 리포트

2026년 5월 경기 수원시 아파트 시장은 한 건의 거래로 요약됩니다. 영통구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 전용 129㎡가 32억 4,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수원 역대 최고가 대열에 올랐습니다. 같은 달 권선구에서는 입북동의 한 단지가 8,900만원에, 팔달구 인계동 소형은 5,000만원 아래에서 거래됐습니다. 같은 도시 안에서 가격대가 70배 가까이 벌어진 셈입니다. 광교가 끌고 구도심이 받치는 이 양극화가 이번 달 수원 시장의 핵심입니다.

경기 남양주시·구리시, 매매가 차이는 얼마나 날까?

경기 남양주시·구리시, 매매가 차이는 얼마나 날까?

한강 북동쪽에서 맞닿아 있는 남양주시와 구리시는 같은 8호선 생활권으로 묶이지만, 2026년 5월 실거래를 펼쳐 보면 두 도시가 정반대로 움직였습니다. 거래량은 남양주가 늘고 구리가 줄었으며, 평균 매매가는 거꾸로 구리가 한참 위에 있습니다. 그 엇갈림이 어디서 왔는지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