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동 전세 평균은?(2026년 4월 기준)

서울 송파구 · 전월세 분석

송파구 잠실동 전세 평균은?(2026년 4월 기준)

잠실동 전세 평균 9억 9,656만원, 구 전체 평균 7억 9,694만원보다 약 2억원 높은 수준입니다. 2026년 4월 송파구 전체와 잠실동의 전세·월세 실거래를 법정동별·단지별로 꼼꼼히 짚어봤습니다.

서울 송파구
2026년 4월 기준
전세·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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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전세 평균 9억 9,656만원 — 송파구 전체 대비 약 25% 높은 수준

2026년 4월 기준 잠실동 아파트 전세 거래는 총 130건이었으며, 평균 보증금은 9억 9,656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송파구 전체 전세 평균(7억 9,694만원)보다 약 2억원 높은 수치입니다. 전월(3월) 잠실동 평균 9억 2,913만원에서 7.3% 상승했으며, 구 내에서 가장 높은 평균 보증금을 기록한 법정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고 보증금 거래는 리센츠 124.2㎡에서 20억 5,000만원에 신규 체결됐습니다.

핵심 요약

잠실동 전세 평균
9억 9,656만원
전월(9억 2,913만원) 대비 +7.3% 상승
130건 거래

송파구 전세 전체 평균
7억 9,694만원
총 656건 거래
전월(7억 4,220만원) 대비 +7.4%

잠실동 최고 전세
20억 5,000만원
리센츠 124.2㎡ 25층
신규계약, 잠실동

잠실동 거래 비중
19.8%
송파구 전체 대비
전월(17.2%) 대비 +2.6%p 상승

Q1 잠실동과 같은 구 다른 동을 비교하면 얼마나 차이 나나요?
A

잠실동(평균 9억 9,656만원)은 송파구 13개 법정동 중 가장 높습니다. 바로 인접한 신천동이 9억 1,868만원으로 2위, 송파동이 8억 8,025만원으로 3위입니다. 반면 거여동(6억 4,532만원), 장지동(6억 8,256만원), 오금동(6억 3,011만원)은 잠실동의 약 60~65% 수준에 그쳐 같은 구 내에서도 보증금 격차가 뚜렷합니다.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등 대단지가 집중된 잠실동의 특성상 이 격차는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Q2 잠실동 전세 갱신과 신규 계약 보증금 차이는 어떻게 되나요?
A

2026년 4월 송파구 전체 전세 신규 계약 평균은 8억 4,660만원, 갱신 계약 평균은 7억 5,749만원으로 약 8,900만원의 격차가 있습니다. 잠실동에서는 이 격차가 더 두드러집니다. 잠실엘스 84㎡의 경우 신규 계약이 15억원을 넘는 반면 갱신 계약은 법정 5% 상한을 적용해 10억원대 초반에 머무는 사례도 확인됩니다. 2020년 임대차 3법 이후 고착된 이중가격 구조가 잠실동처럼 수요가 집중된 지역일수록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Q3 잠실동 주요 단지별 전세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잠실동 내에서도 단지마다 평균 보증금이 크게 다릅니다. 레이크팰리스(평균 12억 3,175만원)가 잠실동 거래 단지 중 가장 높고, 트리지움(평균 11억 8,077만원), 잠실엘스(평균 11억 7,247만원), 리센츠(평균 10억 8,855만원)가 뒤를 잇습니다. 반면 잠실주공 5단지는 평균 5억 2,079만원으로, 같은 잠실동 내에서도 단지에 따라 2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잠실주공 5단지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단지로 전세보다 매매가 주목받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송파구 전체 흐름 먼저 — 4월에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4월 송파구 아파트 전세 시장은 거래량이 크게 줄었지만 보증금은 오히려 올랐습니다. 전세 총 거래건수는 656건으로 전월(925건) 대비 29.1% 감소했지만, 평균 보증금은 7억 9,694만원으로 전월(7억 4,220만원)보다 7.4% 높아졌습니다. 중앙값도 7억 7,000만원으로 전월(7억원)보다 1,000만원 올랐습니다. 거래는 줄어드는데 보증금이 오르는 이 흐름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실수요 중심의 신규 계약 비중이 늘고, 갭투자 수요가 빠지면서 매물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계약 유형을 보면 갱신 339건(51.7%), 신규 296건(48.3%)으로, 절반 이상이 갱신 계약이었습니다. 갱신 평균이 7억 5,749만원, 신규 평균이 8억 4,660만원으로 약 9,000만원 차이가 납니다. 구 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법정동은 잠실동(130건, 19.8%)이었고, 가락동(86건), 거여동(82건), 장지동(78건), 신천동(64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잠실동과 신천동의 보증금 수준이 구 평균을 크게 웃도는 반면, 거여동·장지동·오금동은 구 평균보다 낮아 법정동 간 양극화가 뚜렷합니다.

체크해볼 포인트

  • 잠실동 전세 평균(9억 9,656만원)은 구 평균(7억 9,694만원)보다 약 2억원 높습니다. 예산을 짤 때 단순히 ‘송파구 평균’이 아닌 잠실동 수준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갱신 계약은 전월 보증금 기준 5% 상한이 적용되므로, 신규로 잠실동에 진입할 때 실제 시장가와의 격차가 상당할 수 있습니다.
  • 면적구간별로 보면 중소형(60~84㎡) 거래가 311건으로 가장 많고, 평균 8억 879만원입니다. 대형(135㎡ 이상)은 평균 11억 5,571만원이나 거래량은 31건에 그쳤습니다.
  • 건축연도 기준으로 2000년대 준공 단지(평균 9억 8,531만원)가 가장 높고, 거래량(207건)도 가장 많습니다. 잠실동 주요 단지 상당수가 2006~2008년 준공 단지라는 점이 잠실동 평균을 끌어올리는 요인입니다.
이 질문에서 중요한 인사이트

  • 잠실동은 19.8%의 거래 비중을 차지하지만 보증금 평균은 구 전체보다 25% 높습니다. 즉, 같은 송파구 내에서 잠실동이 가격 수준을 주도하는 법정동입니다.
  • 전세 갱신 비율이 51.7%로 신규보다 높았다는 점은, 기존 세입자들이 시장 밖으로 쉽게 나가지 않는다는 신호입니다. 신규 매물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잠실동 전세 가격의 하방이 탄탄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월세 시장에서도 잠실동은 가장 많은 거래(139건)와 높은 평균 월세(226.7만원)를 기록했습니다. 전세와 반전세를 오가는 수요 폭이 넓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DATA CHECK

송파구 법정동별 전세 거래 현황 (2026년 4월)

법정동 거래건수 비중 평균 보증금 최고 보증금 전월 대비 평균
잠실동 130건 19.8% 9억 9,656만원 20억 5,000만원 +7.3%
가락동 86건 13.1% 8억 4,928만원 17억원 +1.6%
거여동 82건 12.5% 6억 4,532만원 10억원 -7.4%
장지동 78건 11.9% 6억 8,256만원 10억 5,000만원 +15.1%
신천동 64건 9.8% 9억 1,868만원 17억 3,000만원 +4.4%
문정동 49건 7.5% 7억 4,628만원 12억 7,000만원 +10.2%
방이동 41건 6.2% 8억 1,426만원 15억원 +8.4%
풍납동 38건 5.8% 6억 4,254만원 13억원 +13.8%
오금동 38건 5.8% 6억 3,011만원 10억원 +7.6%
송파동 28건 4.3% 8억 8,025만원 13억 5,010만원 +36.6%
마천동 17건 2.6% 5억 3,092만원 8억원 +13.9%
석촌동 4건 0.6% 6억 7,965만원 12억 6,000만원 +55.0%
삼전동 1건 0.2% 5억 4,500만원 5억 4,500만원 -4.4%

잠실동이 왜 특별한가 — 단지 TOP 비교로 보는 구조

송파구 안에서 잠실동이 전세 보증금 수준을 단독으로 끌어올리는 배경은 대형 브랜드 단지의 집중입니다. 잠실엘스(5,678세대), 리센츠(5,563세대), 파크리오(6,864세대), 트리지움(3,696세대), 헬리오시티(9,510세대) 등 서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대단지들이 잠실동과 인접 신천동·가락동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 단지들은 지하철 2호선·8호선 접근성, 한강·석촌호수 조망, 잠실 스포츠·쇼핑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전세 수요가 꾸준히 유지됩니다.

4월 기준 잠실동 내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잠실엘스(34건)이고, 단지 평균 보증금은 11억 7,247만원이었습니다. 평균 보증금이 가장 높았던 단지는 레이크팰리스로 12억 3,175만원에 달했습니다. 리센츠는 29건 거래에 평균 10억 8,855만원이었는데, 특히 최고 보증금 거래(20억 5,000만원)를 기록하면서 구 전체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방이동의 올림픽선수기자촌 3단지(평균 9억 7,129만원)는 1988년 준공임에도 전용 110㎡ 이상 대형 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보증금대를 유지 중입니다.

DATA CHECK

잠실동 법정동 전세 단지 TOP 5 (2026년 4월)

단지명 거래건수 평균 보증금 최고 보증금 최저 보증금 평균 전용면적
잠실엘스 34건 11억 7,247만원 18억 9,000만원 8억 4,000만원 81.8㎡
리센츠 29건 10억 8,855만원 20억 5,000만원 4억 3,989만원 71.8㎡
주공아파트 5단지 24건 5억 2,079만원 6억 5,000만원 4억 4,000만원 79.9㎡
트리지움 13건 11억 8,077만원 17억원 9억 4,500만원 84.5㎡
레이크팰리스 12건 12억 3,175만원 19억원 7억 6,100만원 84.5㎡

거래 많은 단지 TOP — 4월 누가 가장 바빴나

송파구 전체에서 전세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헬리오시티(37건)입니다. 그 뒤로 파크리오(36건), 잠실엘스(34건), 리센츠(29건), 잠실주공 5단지(24건) 순이었습니다. 헬리오시티는 전월(73건)에 비해 거래량이 절반 가까이 줄었음에도 1위를 유지했고, 평균 보증금은 11억 1,039만원으로 오히려 5.7% 상승했습니다. 파크리오는 신천동에 위치한 단지로 평균 10억 848만원이었습니다. 두 단지 모두 가락동·신천동에 소재하지만 잠실엘스·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등 잠실동 단지들과 함께 구 상위 보증금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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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세 거래 많은 단지 TOP 10 (2026년 4월)

순위 단지명 법정동 거래건수 평균 보증금 최고 보증금 평균 보증금 전월비
1 헬리오시티 가락동 37건 11억 1,039만원 17억원 +5.7%
2 파크리오 신천동 36건 10억 848만원 14억 5,000만원 +2.2%
3 잠실엘스 잠실동 34건 11억 7,247만원 18억 9,000만원 -1.5%
4 리센츠 잠실동 29건 10억 8,855만원 20억 5,000만원 +17.5%
5 주공아파트 5단지 잠실동 24건 5억 2,079만원 6억 5,000만원 +5.7%
6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거여동 18건 7억 6,689만원 9억 5,000만원 -2.2%
7 올림픽훼밀리타운 문정동 16건 8억 7,825만원 12억 7,000만원 +4.3%
8 트리지움 잠실동 13건 11억 8,077만원 17억원 +6.9%
9 레이크팰리스 잠실동 12건 12억 3,175만원 19억원 +8.9%
10 위례24단지(꿈에그린) 장지동 12건 6억 4,601만원 8억 8,000만원 +4.4%

최고가 · 평균 높은 단지 · 최저가 단지 비교

4월 전세 최고 보증금 거래는 잠실동 리센츠(전용 124.2㎡, 25층)에서 신규로 체결된 20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레이크팰리스(19억원), 잠실엘스(18억 9,000만원), 갤러리아팰리스(18억원), 신천동 롯데캐슬골드(17억 3,000만원)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으며, 최고 보증금 거래 30건 중 잠실동 단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잠실동이 구 내 고가 전세 시장의 중심지라는 사실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평균 보증금 상위 단지는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13억 8,000만원)로, 거래 건수가 2건에 그쳤지만 신천동에서 압도적인 보증금 수준을 보였습니다.

반면 최저 보증금 거래는 장지동 송파파인타운 9단지(1억 5,397만원, 59.9㎡ 갱신)였습니다. 문정동 문정시영(1억 9,000만원~3억원), 거여동 거여1단지(2억 1,000만원) 등 임대형 단지들이 최저 보증금 대열을 이루고 있습니다. 결국 송파구는 20억원이 넘는 프리미엄 전세와 1억원대 갱신 계약이 공존하는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시장입니다.

DATA CHECK

평균 보증금 높은 단지 TOP 10 vs 최저 거래 단지 TOP 5 (2026년 4월 전세)

구분 단지명 법정동 거래건수 평균/해당 보증금 평균 전용면적
▲ 평균 보증금 높은 단지 TOP
1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신천동 2건 13억 8,000만원 115.2㎡
2 레이크팰리스 잠실동 12건 12억 3,175만원 84.5㎡
3 인택파크랜드 방이동 2건 12억원 126.8㎡
4 트리지움 잠실동 13건 11억 8,077만원 84.5㎡
5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방이동 4건 11억 7,625만원 129.8㎡
6 잠실더샵루벤 송파동 2건 11억 7,500만원 106.9㎡
7 잠실엘스 잠실동 34건 11억 7,247만원 81.8㎡
8 더샵스타리버 신천동 3건 11억 5,167만원 152.0㎡
9 헬리오시티 가락동 37건 11억 1,039만원 81.2㎡
10 리센츠 잠실동 29건 10억 8,855만원 71.8㎡
▼ 최저 보증금 거래 단지 TOP 5
1 송파파인타운9단지 장지동 갱신 1억 5,397만원 59.9㎡
2 문정시영 문정동 갱신 1억 9,000만원 35.5㎡
3 거여1단지 거여동 갱신 2억 1,000만원 39.6㎡
4 문정시영 문정동 갱신 2억 3,000만원 39.7㎡
5 석촌호수효성해링턴타워 석촌동 신규 2억 4,000만원 15.8㎡

갱신 보증금 변동 — 오른 단지와 내린 단지

2026년 4월 갱신 계약에서 보증금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사례는 신천동 파크리오(84.9㎡, 24층)에서 종전 6억원에서 11억원으로 5억원(83.3%) 급등한 경우였습니다. 풍납동 현대리버빌1지구(85㎡)도 3억 7,000만원에서 8억원으로 4억 3,000만원(116.2%) 올랐습니다. 이처럼 오래된 갱신 계약일수록 시장가와의 격차가 클 수밖에 없고, 재계약 시점에 큰 폭의 조정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갱신 보증금 하락 사례로는 송파동 여흥레이크빌(167.7㎡)이 있는데, 종전 보증금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기록됐다가 13억 5,010만원으로 대폭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적인 하락 사례는 방이동 한양3(84.9㎡)이 6억 5,000만원에서 5억 7,000만원으로 8,000만원 내린 것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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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 보증금 상승 TOP 10 (2026년 4월 전세)

단지명 법정동 전용면적 현 보증금 종전 보증금 증감액 증감률
파크리오 신천동 84.9㎡ 24층 11억원 6억원 +5억원 +83.3%
현대리버빌1지구 풍납동 85.0㎡ 1층 8억원 3억 7,000만원 +4억 3,000만원 +116.2%
올림픽선수기자촌2단지 방이동 126.2㎡ 7층 9억 5,000만원 6억 4,000만원 +3억 1,000만원 +48.4%
리센츠 잠실동 60.0㎡ 16층 11억 1,000만원 8억원 +3억 1,000만원 +38.8%
올림픽선수기자촌1단지 방이동 121.2㎡ 2층 12억원 9억원 +3억원 +33.3%
리센츠 잠실동 85.0㎡ 12층 8억 7,600만원 5억 8,500만원 +2억 9,100만원 +49.7%
송파삼성래미안아파트 송파동 106.0㎡ 2층 11억 5,000만원 8억 7,000만원 +2억 8,000만원 +32.2%
송파파인타운3단지 장지동 85.0㎡ 5층 8억원 5억 5,500만원 +2억 4,500만원 +44.1%
현대1차 거여동 74.8㎡ 6층 6억 2,000만원 3억 8,550만원 +2억 3,450만원 +60.8%
헬리오시티 가락동 110.7㎡ 29층 16억원 14억원 +2억원 +14.3%

월세 시장 — 잠실동이 거래량·월세 수준 모두 1위

2026년 4월 송파구 월세 총 거래건수는 668건으로 전월(890건) 대비 24.9% 감소했습니다. 평균 보증금은 2억 8,602만원, 평균 월세는 151만원이었고, 월세 평균은 전월(126만원)에 비해 19.8%나 올랐습니다. 법정동별 월세 평균 보증금은 방이동(4억 1,190만원)이 가장 높고, 잠실동(3억 8,672만원), 신천동(3억 5,595만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월세 평균이 가장 높았던 법정동은 잠실동(226.7만원)이고 신천동(223.6만원)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반면 마천동은 평균 월세가 35.3만원에 그쳐 동 간 격차가 뚜렷합니다.

월세 거래에서 최고 월세 기록은 가락동 헬리오시티(전용 130.1㎡, 보증금 2억원에 월세 720만원)였습니다. 잠실동 트리지움(149.4㎡, 월세 650만원),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112.2㎡, 월세 600만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반전세 형태의 고액 월세 계약이 늘고 있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잠실동 전세, 10억원 안팎이 현실 진입선

잠실동 전세 평균이 약 10억원이라는 것은 주요 단지(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 기준)에서 신규 전세로 들어가려면 최소 8~9억원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레이크팰리스·트리지움 등 대형 면적은 12억원 이상도 흔합니다. 갱신 세입자와 신규 세입자 사이의 가격 격차가 크기 때문에, 현재 시장 가격이 얼마인지를 신규 계약 기준으로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실거래로 보면
5억원대도 있다 — 잠실주공 5단지의 특이점

잠실동 내에서도 잠실주공 5단지는 평균 보증금 5억 2,079만원으로 다른 잠실 주요 단지와 비교해 현격히 낮습니다. 재건축 진행 단계에 따른 전세 공급 특성상 낮은 보증금대에도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잠실동 전세’라는 키워드 하나로 모든 단지를 동일하게 보기보다는 단지별 특성과 재건축 진행 상황을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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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구간별 전세 거래 현황 (송파구 전체, 2026년 4월)

면적 구간 거래건수 평균 보증금 최고 보증금 전월 대비 평균
대형 (135㎡ 이상) 31건 11억 5,571만원 19억원 +3.4%
중대형 (85~134㎡) 129건 9억 9,817만원 20억 5,000만원 +5.1%
중소형 (60~84㎡) 311건 8억 880만원 15억원 +4.0%
소형 (60㎡ 미만) 185건 5억 7,657만원 11억 2,000만원 +5.3%

총평

2026년 4월 잠실동 전세 시장은 거래량 감소 속에서도 보증금이 올라간 것이 핵심입니다. 전월보다 29건 줄어든 130건이었지만, 평균 보증금은 7.3% 올라 9억 9,656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매물 감소, 갱신 계약 우위 구조, 실수요 중심 신규 계약 강세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잠실동은 잠실엘스·리센츠·트리지움·레이크팰리스 등 10억원 이상 단지들이 거래의 중심을 이루면서 구 내 보증금 평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같은 구 내에서도 거여동(6억 4,532만원)·오금동(6억 3,011만원)·마천동(5억 3,092만원) 등은 잠실동보다 보증금 수준이 크게 낮습니다. ‘송파구 전세’라는 하나의 시장으로 보기보다 법정동과 단지별로 세분화해서 파악하는 것이 실제 주거 계획에 더 가깝습니다. 리센츠에서 20억 5,000만원 신고가 전세가 체결된 반면 갱신 계약 중앙값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구간이 공존하는 시장, 이것이 현재 잠실동 전세 시장의 단면입니다.

※ 본 글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 실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의 특성상 일부 거래가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권유나 매매 조언이 아니며,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공인중개사 및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