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몰린 아파트 TOP10(2026년 2월 기준)
2026년 2월 고양시 아파트 실거래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를 합쳐 총 747건으로 집계됐다. 세 구 합산 기준 평균 거래금액은 약 5억 2,700만원 수준이었고, 최고 거래금액은 16억 2,500만원이었다. 거래건수만 놓고 보면 덕양구가 가장 많았고, 단지 기준으로는 삼성래미안,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가 나란히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2월 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실제로 어디에 몰렸는지, 거래량 상위 단지와 구별 흐름을 데이터 중심으로 차분하게 정리해본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2026년 2월 고양시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구는 덕양구였고, 일산서구, 일산동구가 뒤를 이었다.
- 단지 기준 거래건수 상위권은 삼성래미안,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가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지축역한림풀에버, 고양삼송동일스위트파크뷰7(1차)처럼 덕양구 신축·준신축 단지의 실거주 수요도 강하게 확인됐다.
- 가격 상단은 일산동구 킨텍스원시티3블럭과 덕양구 DMC디에트르한강, 일산서구 한화 포레나 킨텍스가 형성해 거래량 상위 단지와는 결이 조금 달랐다.
2026년 2월 고양 아파트 시장, 실거주 수요는 어디에 가장 많이 몰렸을까
2026년 2월 고양시 아파트 시장을 세 구로 나눠 보면 거래의 중심은 덕양구였다. 덕양구 거래건수는 40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산서구는 201건, 일산동구는 143건으로 집계됐다. 즉 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몰린 지역을 구 단위로 보면 덕양구가 가장 앞섰고, 그다음은 일산서구, 일산동구 순이었다. 특히 덕양구는 지축과 삼송, 덕은 같은 신축·준신축 생활권 수요가 강하게 반영된 모습이었다.
반면 평균 거래금액은 덕양구가 약 5억 8,03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일산동구가 5억 3,157만원, 일산서구가 4억 1,715만원 수준이었다. 거래량도 덕양구가 많고 평균 가격도 가장 높았다는 점은 이번 달 고양시 시장에서 덕양구의 존재감이 꽤 컸다는 뜻이다. 다만 단지별로 보면 일산요진와이시티나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처럼 일산권 대단지도 거래가 꾸준히 나와, 고양 전체가 한쪽으로만 쏠린 시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고양 실거주 수요 상위 아파트 TOP10
| 순위 | 단지명 | 지역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평균 전용면적 | 거래건수 전월비 |
|---|---|---|---|---|---|---|---|
| 1 | 삼성래미안 | 덕양구 | 11건 | 6.04억 | 7.3억 | 86.2㎡ | +57.1% |
| 2 | 일산요진와이시티 | 일산동구 | 11건 | 8.33억 | 12.5억 | 72.8㎡ | +10.0% |
| 3 |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 일산서구 | 11건 | 5.60억 | 7.5억 | 87.0㎡ | 0% |
| 4 |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 덕양구 | 9건 | 10.23억 | 10.4억 | 84.2㎡ | +800.0% |
| 5 | 지축역한림풀에버 | 덕양구 | 9건 | 7.97억 | 8.55억 | 76.9㎡ | +125.0% |
| 6 | 고양삼송동일스위트파크뷰7(1차) | 덕양구 | 9건 | 5.94억 | 6.44억 | 75.2㎡ | +350.0% |
| 7 | 하늘마을 5단지 | 일산동구 | 7건 | 4.50억 | 4.9억 | 84.7㎡ | +133.3% |
| 8 | 일산센트럴아이파크 | 일산동구 | 6건 | 6.60억 | 7.45억 | 85.2㎡ | -25.0% |
| 9 | 숲속마을8단지 | 일산동구 | 6건 | 3.25억 | 3.5억 | 58.5㎡ | +20.0% |
| 10 | 하이파크시티일산파밀리에2단지 | 일산서구 | 6건 | 5.47억 | 6.8억 | 136.9㎡ | +20.0% |
거래량 상위 단지를 보면 고양 실거주 수요의 성격이 보인다
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몰린 아파트 TOP10을 보면 두 가지 흐름이 동시에 보인다. 하나는 덕양구 지축·삼송 생활권처럼 신축 선호가 강한 흐름이고, 다른 하나는 일산동구·일산서구의 대단지 실거주 수요다. 덕양구에서는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와 지축역한림풀에버, 고양삼송동일스위트파크뷰7(1차)가 모두 거래건수 상위권에 올랐고, 일산권에서는 일산요진와이시티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가 꾸준히 거래를 만들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거래건수 증가율이다.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는 전월 대비 800.0% 증가했고, 고양삼송동일스위트파크뷰7(1차)는 350.0%, 하늘마을 5단지는 133.3% 늘었다. 즉 이번 달 고양 아파트 시장은 단순히 오래된 대단지에서만 거래가 나온 것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가 정착된 신축·준신축 단지로도 실거주 수요가 적극적으로 유입된 달로 해석할 수 있다.
- 고양 실거주 수요 상위 단지는 덕양구와 일산권이 고르게 나눠 가졌지만, 거래건수 증가세는 덕양구가 더 강했다.
- 일산요진와이시티와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단지 수요가 꾸준한 단지였고,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는 신축 선호가 강하게 반영됐다.
- 거래가 많이 된 단지와 최고가 단지는 완전히 같지 않아, 실거주 수요와 가격 상단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고양 3개 구 거래 흐름 비교
| 지역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전월 대비 거래건수 | 평균가 전월비 | 거래가 가장 많은 단지 |
|---|---|---|---|---|---|---|
| 덕양구 | 403건 | 5.80억 | 15.5억 | -8.2% | +6.1% | 삼성래미안 |
| 일산동구 | 143건 | 5.32억 | 16.25억 | -21.9% | -7.5% | 일산요진와이시티 |
| 일산서구 | 201건 | 4.17억 | 11.1억 | -20.6% | -0.0% |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
가격 상단까지 같이 보면 고양 시장의 무게중심이 더 뚜렷해진다
거래량만 보면 덕양구가 가장 강했지만, 최고가 거래는 일산동구에서 나왔다. 2026년 2월 고양 최고가 거래 단지는 일산동구 킨텍스원시티3블럭이었고, 최고 거래금액은 16억 2,500만원이었다. 덕양구에서는 DMC디에트르한강이 15억 5,000만원, 일산서구에서는 한화 포레나 킨텍스가 11억 1,000만원으로 각 구의 가격 상단을 형성했다. 즉 고양 아파트 시장은 실거주 수요가 많이 몰리는 단지와 가격 상단을 이끄는 단지가 일부 겹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았다.
이 흐름을 종합하면 2026년 2월 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몰린 아파트는 덕양구와 일산권 대표 대단지들이었고, 가격 체감과 상징성은 킨텍스나 덕은 같은 신축 프리미엄 입지가 더 강하게 가져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고양 아파트 시장을 볼 때는 거래량 TOP10만 보는 것보다, 구별 거래량과 최고가 단지를 함께 비교하는 방식이 훨씬 입체적이다.
총평
2026년 2월 고양에서 실거주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아파트는 삼성래미안, 일산요진와이시티,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같은 대단지와 지축역센트럴푸르지오, 지축역한림풀에버 같은 신축 생활권 단지였다. 거래건수만 놓고 보면 덕양구가 가장 강했고, 일산서구와 일산동구가 그 뒤를 받치는 구조였다.
다만 가격 상단은 킨텍스원시티3블럭과 DMC디에트르한강, 한화 포레나 킨텍스처럼 별도의 프리미엄 단지가 형성했다. 결국 고양 아파트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단지와 비싸게 거래되는 단지를 함께 봐야 실제 흐름이 더 잘 읽힌다. 이번 달 기준으로는 실거주 수요는 덕양구와 일산권 대단지에, 가격 상단은 킨텍스·덕은권에 더 강하게 모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