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는 어디일까 (2026년 2월 기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 서울 전체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는 어디일까 (2026년 2월 기준)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는 총 5,435건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는 전월과 비교해 큰 변화 없이 유지됐지만, 평균 거래금액과 중앙값은 함께 내려가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 안에서도 거래량과 가격의 흐름이 다르게 움직인 한 달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 흐름을 먼저 정리하고,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과 평균 가격이 높았던 지역을 나눠서 살펴본다.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 시장이 어디였는지, 또 서울 아파트 시장의 가격 중심축은 어디에 있었는지 데이터 기반으로 차분하게 정리해본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거래건수
5,435건

평균 거래금액
10.9억

최고 거래금액
97억

전월 대비
-0.7%

이번 글 핵심 포인트

  •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5,435건으로, 전월 5,476건 대비 0.7% 줄어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였고, 거래가 가장 많은 법정동은 노원구 상계동으로 나타났다.
  •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였고,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법정동은 강남구 압구정동이었다.
  • 서울 전체 최고가 거래 단지는 강남구 압구정동의 신현대11차였고, 최고 거래금액은 97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시장, 전체 흐름부터 먼저 보기

서울 아파트 시장을 2026년 2월 기준으로 보면 거래량은 눈에 띄게 꺾이지 않았지만, 가격 지표는 전월보다 다소 낮아진 모습이다. 총거래건수는 5,435건으로 전월 5,476건과 거의 비슷했고, 서울 전체 시장만 놓고 보면 매수·매도 움직임이 완전히 멈춘 달이라고 보긴 어렵다. 다만 평균 거래금액은 11억 7,613만원에서 10억 8,897만원으로 7.4% 낮아졌고, 중앙값 거래금액도 9억 4,800만원에서 9억원으로 5.1% 내려갔다. 거래량은 버티고 있지만 가격은 다소 조정된 셈이라, 서울 부동산 흐름이 지역별로 갈라지고 있다는 해석이 더 자연스럽다.

서울 부동산 시장을 볼 때 이런 구분은 특히 중요하다.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가 몰린 지역과, 서울에서 평균 가격이 높은 지역은 같은 곳이 아닐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데이터에서도 거래량 1위는 노원구였지만 평균 가격 1위는 서초구였다. 다시 말해 서울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실수요 중심 지역과 가격 상단을 지키는 고가 지역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서울 전체 시장을 해석할 때는 거래량과 평균 가격을 분리해서 보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

서울 구군별 거래 현황 TOP20

순위 지역 거래건수 평균 거래금액 최고 거래금액 최저 거래금액 평균 전용면적 거래건수 전월비
1 노원구 777건 6.23억 15.2억 2.6억 59.8㎡ +46.1%
2 성북구 386건 9.43억 20.9억 1.3억 80.1㎡ +7.2%
3 강서구 383건 9.26억 17.9억 1.0억 73.4㎡ +2.1%
4 구로구 353건 7.58억 21.0억 0.8억 74.4㎡ +16.1%
5 은평구 319건 8.80억 17.6억 1.07억 75.4㎡ +16.8%
6 영등포구 300건 13.15억 46.46억 0.96억 76.1㎡ +12.8%
7 송파구 256건 19.00억 56.5억 1.85억 84.0㎡ -26.0%
8 강동구 248건 12.40억 24.0억 0.8억 74.3㎡ -10.5%
9 양천구 245건 12.53억 42.0억 2.0억 79.4㎡ +1.2%
10 동대문구 228건 10.05억 19.6억 0.9억 76.1㎡ -23.0%
11 관악구 217건 8.80억 17.0억 1.30억 77.1㎡ +11.3%
12 서대문구 204건 9.96억 22.0억 2.05억 75.7㎡ -22.1%
13 중랑구 184건 7.00억 18.0억 1.14억 71.4㎡ -5.6%
14 도봉구 179건 5.56억 12.0억 1.2억 66.5㎡ +5.3%
15 동작구 161건 13.74억 24.7억 1.1억 80.9㎡ -19.5%
16 강북구 151건 7.08억 11.9억 0.81억 75.6㎡ +20.8%
17 마포구 135건 14.39억 32.0억 1.5억 79.0㎡ -18.7%
18 강남구 130건 25.15억 97.0억 2.8억 78.2㎡ -38.4%
19 서초구 118건 27.06억 81.0억 2.4억 91.6㎡ -23.4%
20 성동구 110건 16.97억 63.0억 1.9억 77.7㎡ -17.3%

서울에서 최근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어디였을까

2026년 2월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 시장은 노원구였다. 거래건수는 777건으로 서울 전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고, 전월 대비 46.1% 늘어나 증가폭도 컸다. 이어서 성북구 386건, 강서구 383건, 구로구 353건, 은평구 319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평균 거래금액이 6억~9억대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서울 안에서도 상대적으로 실거주 수요가 두텁고,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2026년 2월의 중심은 강남권보다는 중저가 실수요 지역에 더 가까웠다고 해석된다.

법정동 기준으로 보면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노원구 상계동이었다. 상계동은 353건으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기록했고, 중계동도 148건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그 밖에 관악구 봉천동 138건, 구로구 구로동 137건, 강북구 미아동 117건 등도 거래가 활발했다. 이런 흐름은 서울 부동산 시장 안에서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 지역, 또는 구축·중소형 위주 실수요 거래가 가능한 지역이 실제 거래량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서울에서 최근 거래 많은 아파트를 찾는다면 결국 노원구 상계동, 노원구 중계동, 관악구 봉천동 같은 동네를 먼저 보는 것이 맞다.

체크해볼 포인트

  • 서울 전체 거래건수는 거의 유지됐지만, 가격 지표는 전월보다 낮아져 거래와 가격의 흐름이 분리된 모습이 나타났다.
  • 거래량 상위권은 노원구·성북구·강서구·구로구처럼 실수요 중심 지역이 차지했고,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 역시 이 구간에 많이 몰렸다.
  • 평균 가격 상위권은 서초구·강남구·용산구·송파구처럼 고가 주거지가 유지해 서울 부동산 시장의 상단 구조는 여전히 견조했다.

서울 평균 거래금액 상위 지역 TOP10

순위 지역 거래건수 평균 거래금액 최고 거래금액 평균 전용면적 평균가 전월비
1 서초구 118건 27.06억 81.0억 91.6㎡ +13.8%
2 강남구 130건 25.15억 97.0억 78.2㎡ -6.1%
3 용산구 79건 22.84억 68.0억 90.6㎡ -4.5%
4 송파구 256건 19.00억 56.5억 84.0㎡ -1.6%
5 성동구 110건 16.97억 63.0억 77.7㎡ -4.2%
6 마포구 135건 14.39억 32.0억 79.0㎡ +2.9%
7 광진구 76건 14.12억 32.0억 79.7㎡ +2.6%
8 동작구 161건 13.74억 24.7억 80.9㎡ -3.8%
9 영등포구 300건 13.15억 46.46억 76.1㎡ +5.7%
10 양천구 245건 12.53억 42.0억 79.4㎡ -5.5%

가격이 높은 지역까지 함께 보면 서울 부동산 흐름이 더 잘 보인다

서울 평균 거래금액 상위 지역을 보면 서초구가 27.06억원으로 1위였고, 강남구 25.15억원, 용산구 22.84억원, 송파구 19억원, 성동구 16.97억원 순으로 이어졌다. 거래량만 보면 노원구가 압도적이었지만, 평균 가격 기준으로는 여전히 서초·강남·용산·송파가 서울 아파트 시장의 가격 상단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하다. 특히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법정동은 강남구 압구정동이었고, 최고가 거래 단지도 압구정동의 신현대11차였다.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초고가 거래는 여전히 특정 입지에 매우 강하게 집중돼 있는 셈이다.

이 부분이 서울 아파트 시장을 읽을 때 중요한 포인트다.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 시장은 노원구와 상계동처럼 거래량이 많은 실수요 지역이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의 기준점은 서초구 반포동,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구 대치동, 용산구 서빙고동 같은 고가 지역이 만들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서초구 반포동은 평균 거래금액이 45억원대였고, 강남구 압구정동은 평균 거래금액이 63억원대에 달했다. 서울 전체 평균 가격이 내려갔다고 해도, 초고가 핵심 입지의 존재감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결국 2026년 2월 서울 부동산 흐름은 거래량과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았다. 거래가 활발한 지역은 중저가 실수요 지역에 분포했고, 가격이 높은 지역은 여전히 한강변과 강남권 중심지에 집중됐다. 그래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볼 때는 ‘어디가 많이 팔렸는가’와 ‘어디가 비싸게 팔렸는가’를 반드시 나눠서 보는 방식이 필요하다. 이 기준으로 보면 서울 전체 시장은 단일 흐름이라기보다 여러 축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에 더 가깝다.

총평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시장은 거래건수 기준으로는 큰 흔들림이 없었지만, 평균 거래금액과 중앙값이 함께 내려가면서 시장 내부의 분화가 더 선명해진 한 달이었다. 서울에서 최근 거래 가장 활발한 아파트 시장은 노원구와 상계동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 지역이었고, 서울 전체 가격 상단은 서초구·강남구·용산구 같은 고가 지역이 계속 형성했다.

즉, 서울 부동산 시장은 지금 하나의 숫자로 설명하기보다 거래량과 가격의 두 축으로 나눠서 보는 편이 훨씬 정확하다. 거래가 많이 일어난 곳은 어디인지, 가격을 유지하거나 끌어올린 곳은 어디인지 함께 비교해보면 서울 아파트 시장의 실제 온도차를 더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을 볼 때는 노원구 상계동 같은 거래 중심지와 압구정동·반포동 같은 가격 중심지를 함께 체크하는 방식이 유효해 보인다.

※ 본 글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