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몇 위일까(2026년 2월 기준)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는 총 5,435건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는 전월보다 0.7% 줄어 전체적으로는 보합에 가까웠지만, 구별 온도차는 꽤 컸다. 이번 달 기준 강남구 거래건수는 130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18위였다. 평균 거래금액은 25억 1,494만원으로 여전히 최상위권이었지만, 거래량만 놓고 보면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활발한 지역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2월 서울 전체 시장 안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가 어느 정도였는지, 그리고 왜 거래량 순위와 가격 순위가 다르게 나타났는지 데이터 중심으로 정리해본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2026년 2월 강남구 거래건수는 130건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8위였다.
-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였고, 강남구보다 거래건수가 훨씬 많았다.
- 강남구는 거래량 순위는 낮았지만 평균 거래금액은 서울 최상위권으로, 거래량과 가격 순위가 다르게 움직였다.
- 강남구는 마포구보다 적고 서초구보다는 많은 거래를 기록해, 서울 거래량 중위권 아래에 위치했다.
2026년 2월 서울 전체 시장에서 강남구 거래량은 어느 정도였을까
2026년 2월 서울 전체 거래건수는 5,435건이었다. 서울 아파트 시장 전체로 보면 거래량은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자치구별로 보면 흐름이 꽤 달랐다. 거래량 1위는 노원구 777건이었고, 그 뒤를 성북구 386건, 강서구 383건, 구로구 353건, 은평구 319건이 이었다. 반면 강남구는 130건으로 서울 전체 순위 18위에 머물렀다. 즉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생각보다 높지 않았고, 거래 중심지는 오히려 실수요가 두터운 중저가 지역 쪽에 더 가까웠다.
이 부분은 서울 부동산 시장을 해석할 때 꽤 중요하다. 보통 강남구는 서울 아파트 시장의 중심지처럼 인식되지만, 실제 거래건수만 놓고 보면 2026년 2월에는 그렇지 않았다. 강남구는 마포구 135건보다 적었고, 서초구 118건보다는 많았으며, 성동구 110건보다도 약간 앞선 수준이었다. 다시 말해 강남구는 서울 전체 거래량 기준으로 상위권이 아니라 중하위권에 가까웠다. 다만 이 순위가 강남구 시장의 약세를 뜻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가격 수준이 워낙 높아 거래량과 가격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 구군별 거래량 순위 주요 비교
| 순위 | 지역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거래건수 전월비 |
|---|---|---|---|---|---|
| 1 | 노원구 | 777건 | 6.23억 | 15.2억 | +46.1% |
| 2 | 성북구 | 386건 | 9.43억 | 20.9억 | +7.2% |
| 3 | 강서구 | 383건 | 9.26억 | 17.9억 | +2.1% |
| 4 | 구로구 | 353건 | 7.58억 | 21.0억 | +16.1% |
| 5 | 은평구 | 319건 | 8.80억 | 17.6억 | +16.8% |
| 6 | 영등포구 | 300건 | 13.15억 | 46.46억 | +12.8% |
| 7 | 송파구 | 256건 | 19.00억 | 56.5억 | -26.0% |
| 8 | 강동구 | 248건 | 12.40억 | 24.0억 | -10.5% |
| 9 | 양천구 | 245건 | 12.53억 | 42.0억 | +1.2% |
| 10 | 동대문구 | 228건 | 10.05억 | 19.6억 | -23.0% |
| 17 | 마포구 | 135건 | 14.39억 | 32.0억 | -18.7% |
| 18 | 강남구 | 130건 | 25.15억 | 97.0억 | -38.4% |
| 19 | 서초구 | 118건 | 27.06억 | 81.0억 | -23.4% |
| 20 | 성동구 | 110건 | 16.97억 | 63.0억 | -17.3% |
왜 강남구는 거래량 순위는 낮은데 존재감은 여전히 클까
강남구 거래량 순위가 18위라는 숫자만 보면 서울 시장에서 강남구 비중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평균 거래금액을 같이 보면 해석이 달라진다. 2026년 2월 강남구 평균 거래금액은 25억 1,494만원으로 서울 최상위권이었고, 최고 거래금액은 97억원에 달했다. 거래가 많이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한 건 한 건의 가격 수준이 워낙 높았다는 뜻이다. 즉 강남구는 거래량 중심 시장이라기보다 고가 거래 중심 시장에 더 가깝다.
또 전월과 비교하면 강남구 거래건수는 211건에서 130건으로 38.4% 줄어 감소폭이 컸다. 같은 기간 평균 거래금액은 6.1% 낮아지는 데 그쳤다. 이 차이는 강남구 수요가 완전히 식었다기보다, 거래 성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가운데 가격 수준은 여전히 높은 구간을 유지했다는 의미에 더 가깝다.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낮았지만, 가격의 상단과 상징성은 그대로 남아 있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 서울 거래량 상위권은 노원구, 성북구, 강서구처럼 실거주 거래가 많은 지역이 차지했다.
- 강남구는 거래량 18위였지만 평균 거래금액은 서울 최상위권이라 거래량과 가격 순위가 완전히 달랐다.
- 강남구 거래량 감소폭은 컸지만 가격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작아, 시장 위상이 완전히 약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서울 평균 거래금액 상위 지역 비교
| 순위 | 지역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평균가 전월비 |
|---|---|---|---|---|---|
| 1 | 서초구 | 118건 | 27.06억 | 81.0억 | +13.8% |
| 2 | 강남구 | 130건 | 25.15억 | 97.0억 | -6.1% |
| 3 | 용산구 | 79건 | 22.84억 | 68.0억 | -4.5% |
| 4 | 송파구 | 256건 | 19.00억 | 56.5억 | -1.6% |
| 5 | 성동구 | 110건 | 16.97억 | 63.0억 | -4.2% |
| 6 | 마포구 | 135건 | 14.39억 | 32.0억 | +2.9% |
| 7 | 광진구 | 76건 | 14.12억 | 32.0억 | +2.6% |
| 8 | 동작구 | 161건 | 13.74억 | 24.7억 | -3.8% |
| 9 | 영등포구 | 300건 | 13.15억 | 46.46억 | +5.7% |
| 10 | 양천구 | 245건 | 12.53억 | 42.0억 | -5.5% |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가 의미하는 것
2026년 2월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18위였다. 숫자만 보면 의외로 낮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수치는 강남구 시장의 성격을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강남구는 거래가 많이 일어나는 시장이라기보다, 거래건수는 적어도 가격 영향력이 큰 시장이다. 실제로 서울 평균 거래금액 상위 지역을 보면 강남구는 서초구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량보다 거래 한 건당 무게감이 훨씬 큰 시장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서울 전체 흐름 안에서 강남구를 볼 때는 단순 거래량 순위 하나로만 판단하면 오히려 왜곡될 수 있다. 노원구처럼 거래가 압도적으로 많은 곳과 강남구처럼 거래금액이 압도적으로 높은 곳은 시장 역할이 다르기 때문이다. 2026년 2월 기준으로 강남구는 서울에서 거래량 상위 지역은 아니었지만, 가격 상단과 시장 상징성을 놓고 보면 여전히 핵심 축이었다.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18위였지만,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의 존재감까지 18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총평
2026년 2월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18위였다. 강남구 거래건수는 130건으로, 서울에서 거래가 가장 많았던 노원구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거래량만 놓고 보면 강남구는 서울 시장의 중심이라기보다 중하위권에 가까운 위치였다.
하지만 평균 거래금액은 25억원대, 최고 거래금액은 97억원에 달해 강남구는 여전히 서울 가격 상단의 핵심 지역이었다. 결국 서울에서 강남구 거래량 순위는 18위였지만, 가격 영향력과 시장 상징성은 훨씬 더 높았다. 거래량과 가격을 나눠서 봐야 강남구의 실제 위치가 더 정확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