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 정리(2026년 3월 기준)
2026년 3월 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체적으로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습니다. 동안구와 만안구를 합친 거래건수는 718건이었고, 평균 거래금액은 7억3450.8만원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량은 전월보다 소폭 늘었고, 가격도 급등보다는 권역별로 다른 결을 보였습니다. 동안구는 평촌 생활권 중심으로 가격 방어력이 이어졌고, 만안구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와 석수e-편한세상 같은 대단지 거래가 늘면서 실거래가 흐름을 끌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3월 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을 동안구와 만안구로 나눠 차분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2026년 3월 안양시 전체 거래는 718건으로 전월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 동안구는 438건, 만안구는 280건으로 동안구 거래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만안구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37건이었습니다.
- 평촌권은 가격 방어, 만안구는 신축 대단지 회전이 두드러진 달이었습니다.
2026년 3월 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는 어떻게 움직였을까
안양시 2026년 3월 실거래 흐름을 보면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인 회복에 가까웠습니다. 동안구 거래건수는 438건으로 전월 대비 0.5% 늘었고, 평균 거래금액은 8억714.6만원으로 1.2% 상승했습니다. 만안구는 거래건수 280건으로 9.4% 늘었고, 평균 거래금액도 6억2088만원으로 8.7% 상승했습니다. 즉 안양시 전체 시장을 보면 동안구는 이미 높은 가격대에서 버티는 모습이었고, 만안구는 거래와 가격이 함께 살아나는 흐름이 더 선명했습니다.
이 차이는 생활권 성격과 단지 구성 차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동안구는 평촌어바인퍼스트, 평촌자이아이파크, 삼성래미안, 평촌더샵아이파크처럼 평촌 생활권과 신축·준신축 단지가 거래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만안구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석수e-편한세상, 아르테자이, 삼성래미안 중심으로 실거래가 활발했습니다. 동안구가 평촌 기반의 선호 주거지라면, 만안구는 대단지 중심 거래 회전이 빨라진 시장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안양시 동안구·만안구 실거래가 핵심 비교(2026년 3월)
| 구분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중앙값 | 최고 거래금액 | 전월 대비 | 해석 |
|---|---|---|---|---|---|---|
| 동안구 | 438건 | 8억 714.6만원 | 7억 4850만원 | 19억 1000만원 | 거래 +0.5%, 평균가 +1.2% | 평촌 생활권 중심 가격 방어가 이어진 시장 |
| 만안구 | 280건 | 6억 2088만원 | 6억 2450만원 | 12억 4000만원 | 거래 +9.4%, 평균가 +8.7% | 거래 회전과 가격 회복이 함께 나타난 시장 |
| 안양시 전체 | 718건 | 7억 3450.8만원 | – | 19억 1000만원 | 거래 +3.8%, 평균가 +2.9% | 동안구 안정, 만안구 회복이 동시에 나타난 구조 |
동안구와 만안구의 실거래 흐름은 왜 다르게 보였을까
동안구는 이미 안양 안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평촌 생활권을 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건수는 크게 늘지 않아도 가격이 급격히 꺾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평촌어바인퍼스트는 25건, 평촌자이아이파크는 19건, 삼성래미안은 16건, 평촌더샵아이파크는 11건이 거래됐습니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평촌어바인퍼스트였지만, 최고가 거래 단지는 목련두산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평촌권이 거래량과 가격 상단을 동시에 유지하는 구조라는 뜻입니다.
반면 만안구는 조금 더 역동적이었습니다.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가 37건으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기록했고, 석수e-편한세상 26건, 아르테자이 19건, 삼성래미안 18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석수e-편한세상은 전월 10건에서 26건으로 크게 늘었고,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도 32건에서 37건으로 증가했습니다. 만안구는 가격 절대 수준은 동안구보다 낮지만, 실거래 회전 속도는 오히려 더 빠르게 살아난 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동안구는 평촌 중심의 가격 방어력, 만안구는 신축 대단지 중심 거래 회복이 핵심이었습니다.
- 안양시 전체에서 거래량 1위 단지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였습니다.
- 최고 거래금액은 동안구에서 나왔지만, 거래 증가율은 만안구 쪽이 더 강했습니다.
안양시 실거래가 흐름을 만든 주요 단지 비교
| 권역 | 단지명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평균 전용면적 | 읽을 포인트 |
|---|---|---|---|---|---|---|
| 만안구 |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 37건 | 8억 783.8만원 | 12억 4000만원 | 64.8㎡ | 안양시 전체 거래량 1위 단지 |
| 만안구 | 석수e-편한세상 | 26건 | 6억 3846.2만원 | 7억 3000만원 | 79.7㎡ | 전월 대비 거래 급증이 두드러진 단지 |
| 동안구 | 평촌어바인퍼스트 | 25건 | 8억 3020만원 | 12억 2000만원 | 58.7㎡ | 평촌권 거래 중심축 역할 |
| 동안구 | 평촌자이아이파크 | 19건 | 8억 5184.2만원 | 11억 7800만원 | 60.6㎡ | 평촌권 실수요가 꾸준히 유지된 단지 |
| 동안구 | 목련두산 | – | – | 19억 1000만원 | – | 안양시 최고가 거래를 대표한 단지 |
최근 평촌 재정비 이슈까지 같이 보면 안양시 흐름은 어떻게 읽힐까
최근 안양시 관련 뉴스는 대부분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평촌 선도지구와 정비사업 관련 논의가 계속 이어지면서, 동안구 주요 단지의 가격 방어 기대도 함께 유지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흐름은 2026년 3월 동안구에서 거래가 크게 흔들리지 않고 평균 가격이 소폭 상승한 결과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한편 만안구는 평촌처럼 정책 상징성이 강한 지역은 아니지만, 실제 거래 회전은 더 역동적이었습니다. 안양역 생활권과 만안구 대단지 중심 실수요가 움직이면서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와 석수e-편한세상 같은 단지 거래가 빠르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26년 3월 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은 평촌 기대감이 버팀목이 된 동안구와, 대단지 회복이 뚜렷한 만안구가 함께 만든 복합적 시장으로 보는 편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총평
2026년 3월 안양시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은 동안구와 만안구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시장을 받친 달이었습니다. 동안구는 평촌 생활권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흔들리지 않았고, 만안구는 거래량과 평균 가격이 함께 오르며 회복 흐름이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전체 거래량은 718건이었고, 실거래가 흐름을 가장 강하게 보여준 단지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였습니다.
결국 안양시 시장은 한쪽만 강한 구조가 아니라 평촌 기반의 안정성과 만안구 신축 대단지 회전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로 읽는 것이 맞습니다. 최근 평촌 정비사업 기대감까지 감안하면, 앞으로도 동안구는 가격 방어력, 만안구는 거래 회복 속도 측면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