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어떤 면적에서 집중됐을까(2026년 2월 기준)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실거래는 총 156건으로 집계됐다. 거래건수는 전월보다 22.4% 줄었고, 평균 거래금액도 6억 7,182만원으로 6.8% 낮아졌다. 다만 이번 달 수영구 거래 구조를 면적별로 나눠보면 거래가 가장 많이 몰린 구간과 가격 상단을 만든 구간이 뚜렷하게 갈렸다. 중소형(60~84㎡) 거래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형(135㎡ 이상)은 4건에 불과했지만 최고 거래금액은 21억원까지 올라갔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가 어떤 면적에서 집중됐는지, 그리고 그 흐름이 실제 단지와 가격 움직임에 어떻게 연결됐는지 데이터 기반으로 정리해본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중소형(60~84㎡)이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의 67.3%를 차지했다.
- 소형(60㎡ 미만)은 31건, 중대형(85~134㎡)은 16건, 대형(135㎡ 이상)은 4건으로 거래 비중 차이가 뚜렷했다.
-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는 삼익비치였고, 거래가 가장 많았던 법정동은 남천동이었다.
- 평균 가격 상단은 테넌바움294, 더샵남천프레스티지, 남천자이 같은 단지가 만들었지만, 거래 저변은 중소형 단지가 담당했다.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 먼저 면적대별 큰 흐름부터 보기
이번 달 수영구 아파트 거래를 면적 구간별로 나눠보면 중심은 확실했다. 중소형(60~84㎡) 거래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소형(60㎡ 미만) 31건, 중대형(85~134㎡) 16건, 대형(135㎡ 이상) 4건 순이었다. 즉 수영구 전체 거래의 87.2%가 84㎡ 이하에서 이뤄졌다는 뜻이다.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실거주 수요가 강한 중소형과 소형에서 대부분 형성됐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가격 흐름은 거래건수와 완전히 같지 않았다. 대형은 거래건수가 4건뿐이지만 평균 거래금액이 12억 6,250만원이었고, 최고 거래금액은 21억원이었다. 중대형 역시 평균 거래금액이 10억 4,393만원으로 높았다. 결국 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건수 기준으로는 중소형이 압도했고, 가격 상단은 중대형과 대형이 따로 형성하는 구조였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 점이 2026년 2월 수영구 실거래 흐름의 핵심이다.
수영구 면적구간별 거래 현황
| 면적구간 | 거래건수 | 거래비중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최저 거래금액 | 평균 전용면적 | 거래건수 전월비 |
|---|---|---|---|---|---|---|---|
| 중소형(60~84㎡) | 105건 | 67.3% | 6.85억 | 14.15억 | 1.64억 | 79.6㎡ | -19.8% |
| 소형(60㎡ 미만) | 31건 | 19.9% | 3.60억 | 8.9억 | 0.70억 | 약 54㎡ | -22.5% |
| 중대형(85~134㎡) | 16건 | 10.3% | 10.44억 | 19.9억 | 4.37억 | 118.3㎡ | -36.0% |
| 대형(135㎡ 이상) | 4건 | 2.6% | 12.63억 | 21.0억 | 5.6억 | 145.2㎡ | 0% |
왜 수영구 거래는 중소형에 가장 많이 몰렸을까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 집중 구간은 중소형이었다. 60~84㎡ 구간 거래가 105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평균 전용면적도 79.6㎡로 실제 실거주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면적대와 맞물린다. 남천동 삼익비치, 망미동 수영SKVIEW1단지, 민락동 센텀비치푸르지오처럼 거래가 자주 나온 단지 상당수가 이 구간에 가까운 구조라는 점도 영향을 줬다. 부산 전체 데이터에서 수영구는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이었지만, 실제 거래 저변은 고가 초대형보다 중소형 실거주 단지가 받치고 있었다는 뜻이다.
소형 거래 비중도 적지 않았다. 60㎡ 미만 거래는 31건으로 전체의 약 20%였고, 수영구 내에서 접근 가능한 가격대의 주거 수요가 꾸준히 존재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다만 평균 거래금액은 중소형 대비 크게 낮았다. 반대로 중대형과 대형은 거래건수는 적었지만, 평균 거래금액과 최고 거래금액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거래량만 보면 중소형 중심 시장, 가격 체감만 보면 중대형·대형 프리미엄 시장이라는 이중 구조에 가깝다.
- 수영구 전체 거래의 67.3%가 중소형에 몰려 있어, 실거주 수요의 중심은 60~84㎡ 구간으로 확인됐다.
- 대형 거래 비중은 2.6%에 불과하지만, 최고 거래금액 21억원을 기록하며 가격 상단 존재감은 매우 강했다.
- 수영구는 부산 평균 가격 1위 지역이지만, 실제 거래 저변은 남천동·망미동·민락동의 중소형 단지가 만들고 있었다.
수영구 거래 많은 단지 TOP10
| 순위 | 단지명 | 거래건수 | 평균 거래금액 | 최고 거래금액 | 평균 전용면적 | 면적 성격 | 평균가 전월비 |
|---|---|---|---|---|---|---|---|
| 1 | 삼익비치 | 20건 | 11.88억 | 21.0억 | 82.9㎡ | 중소형 중심 | -14.9% |
| 2 | 수영SKVIEW1단지 | 10건 | 6.27억 | 7.1억 | 75.0㎡ | 중소형 | +5.1% |
| 3 | 센텀비치푸르지오 | 7건 | 5.53억 | 6.3억 | 81.9㎡ | 중소형 | -4.2% |
| 4 | 테넌바움294 | 6건 | 12.68억 | 14.15억 | 84.7㎡ | 중소형 경계 | +6.3% |
| 5 | 센텀비스타동원 | 4건 | 9.15억 | 10.25억 | 90.9㎡ | 중대형 | -1.4% |
| 6 | 뉴비치 | 4건 | 8.52억 | 10.5억 | 81.6㎡ | 중소형 | +11.6% |
| 7 | 부산더샵센텀포레 | 4건 | 8.47억 | 9.8억 | 84.9㎡ | 중대형 인접 | -4.2% |
| 8 | 현대 | 4건 | 7.88억 | 8.75억 | 74.9㎡ | 중소형 | +16.9% |
| 9 | 광안자이 | 3건 | 8.49억 | 8.67억 | 73.7㎡ | 중소형 | -20.6% |
| 10 | 광안더샵 | 3건 | 8.25억 | 8.35억 | 85.0㎡ | 중대형 시작 | +22.2% |
단지 흐름까지 같이 보면 수영구 면적 집중 현상이 더 선명해진다
거래가 가장 많았던 단지인 삼익비치는 평균 전용면적 82.9㎡로 중소형 구간에 걸쳐 있고, 거래건수도 20건으로 독보적이었다. 수영SKVIEW1단지와 센텀비치푸르지오, 현대, 광안자이도 모두 70~80㎡대가 중심이었다. 즉 수영구에서 실제 거래가 많이 일어난 단지 상당수가 중소형 실거주 단지였다는 뜻이다. 수영구 아파트 거래가 어떤 면적에서 집중됐는지 단지 기준으로 다시 봐도 중소형 우세 흐름은 거의 동일하게 확인된다.
반면 가격 상단은 조금 다르다. 테넌바움294, 더샵남천프레스티지, 남천자이, 코오롱하늘채골든비치처럼 평균 거래금액이 높은 단지들은 중대형 이상 비중이 높고, 남천동과 민락동 쪽 프리미엄 수요가 강하게 반영됐다. 하지만 이 단지들이 거래량 전체를 지배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 중심은 중소형, 가격 상단 중심은 중대형·대형이라는 구조가 매우 뚜렷했다고 볼 수 있다.
총평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거래는 중소형에 가장 강하게 집중됐다. 60~84㎡ 구간이 105건으로 전체의 67.3%를 차지했고, 소형까지 더하면 전체 거래의 87.2%가 84㎡ 이하에서 이뤄졌다. 거래량만 놓고 보면 수영구 시장은 확실히 실거주형 중소형 중심이었다고 정리할 수 있다.
다만 가격 상단은 전혀 다른 그림이었다. 대형과 중대형은 거래건수는 적었지만 평균 거래금액과 최고 거래금액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결국 2026년 2월 수영구 아파트 시장은 거래는 중소형이 만들고, 가격 프리미엄은 중대형·대형이 형성한 구조였다. 거래량과 가격을 나눠서 봐야 수영구 실거래 흐름이 더 정확하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