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파트 실거래가 흐름 정리(2026년 3월 기준)
경기도 안성시는 2026년 3월 아파트 거래량이 전월 대비 52.3% 급증하며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3월 한 달간 236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평균 거래가는 1억 7,623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안성시 전역의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봅시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안성시 3월 거래량 236건으로 전월 대비 52.3% 급증, 거래 활발화 신호
- 공도읍이 전체 거래의 47.5%를 차지하며 안성시 아파트 시장의 중심축 담당
- 당왕동이 평균 가격 2억 7,610만원으로 최고가 지역, 신축 프리미엄 단지 집중
- 석정동이 평균 3억 5,133만원으로 고가 고급 주택 선호층 수요 견인
경기도 안성시 부동산 시장의 현재 위치
안성시는 경기도 남부의 주요 도시로, 최근 교통망 확장과 신축 아파트 공급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들어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월의 155건에서 3월 236건으로 약 5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봄철 거래 활성화와 신축 단지 분양으로 인한 수요층 진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안성시 전체 아파트 시장의 특징은 신축 단지와 중고 단지의 가격 편차가 크다는 점입니다. 최근 준공된 신축 아파트들이 프리미엄을 받으면서 고가대 거래가 증가했고, 동시에 소형 중저가 아파트 거래도 활발해졌습니다. 평균 거래가 1억 7,623만원, 중앙값 1억 3,9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어, 시장 전체적으로 온건한 가격 대역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법정동별 거래 현황 상위 10개 지역
| 순위 | 법정동 | 거래건수 | 평균가격 | 최고가 | 최저가 | 전월비 |
|---|---|---|---|---|---|---|
| 1위 | 공도읍 | 112건 | 1억 8,377만원 | 4억 2,700만원 | 5,600만원 | +67.2% |
| 2위 | 당왕동 | 19건 | 2억 7,610만원 | 5억 4,500만원 | 1억 4,000만원 | 0% |
| 3위 | 대덕면 | 17건 | 1억 6,238만원 | 2억 7,000만원 | 7,300만원 | +88.9% |
| 4위 | 금광면 | 11건 | 1억 336만원 | 1억 6,300만원 | 8,000만원 | +120.0% |
| 5위 | 원곡면 | 10건 | 1억 3,610만원 | 1억 9,000만원 | 6,050만원 | 0% |
| 6위 | 아양동 | 10건 | 9,645만원 | 1억 1,850만원 | 7,500만원 | +233.3% |
| 7위 | 중리동 | 8건 | 1억 4,087만원 | 1억 7,000만원 | 1억 1,500만원 | -11.1% |
| 8위 | 석정동 | 6건 | 3억 5,133만원 | 4억 2,000만원 | 2억 6,000만원 | 0% |
| 9위 | 죽산면 | 6건 | 8,700만원 | 1억 400만원 | 6,800만원 | +20.0% |
| 10위 | 가사동 | 5건 | 2억 5,150만원 | 2억 9,350만원 | 2억 1,500만원 | +150.0% |
공도읍, 안성시 부동산 시장의 절대 강자
공도읍은 3월 한 달간 112건의 거래로 안성시 전체 거래량 236건의 47.5%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거래량 1위 지역입니다. 전월 67건에서 112건으로 45건 증가하여 무려 67.2%의 거래량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공도읍 지역에 다수의 신축 대단지가 공급되면서 초기 분양과 인수인계 거래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공도읍의 평균 거래가는 1억 8,377만원으로 안성시 전체 평균 1억 7,623만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최고가는 4억 2,700만원(디자인시티블루밍)에 달하며, 최저가는 5,600만원으로 광범위한 가격대의 아파트가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공도읍은 만정리, 승두리 일대에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공도우방아이유쉘, 안성공도KCC스위첸 등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공도읍과 유사한 규모의 다른 지역들과 비교해보면, 당왕동(19건, 2억 7,610만원)은 거래량은 적지만 가격대가 훨씬 높으며, 대덕면(17건, 1억 6,238만원)은 거래량은 많으나 가격은 낮은 편입니다. 이는 공도읍이 신축 고급 단지와 중저가 단지의 혼합으로 인해 가장 균형잡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최고가 거래 아파트 TOP 15 – 단지별 월간 거래 통계
| 순위 | 단지명 | 위치 | 3월 거래건수 | 평균거래가 | 최고가 | 최저가 | 건축년도 |
|---|---|---|---|---|---|---|---|
| 1위 | 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 | 당왕동 | 4건 | 5억 1,500만원 | 5억 4,500만원 | 4억 3,000만원 | 2024년 |
| 2위 | 안성공도KCC스위첸 | 공도읍 | 6건 | 3억 633만원 | 4억 500만원 | 2억 6,000만원 | 2010년 |
| 3위 | 안성센트럴파밀리에 | 석정동 | 3건 | 4억 467만원 | 4억 2,000만원 | 3억 8,500만원 | 2021년 |
| 4위 | 공도우방아이유쉘 | 공도읍 | 5건 | 2억 9,940만원 | 3억 8,500만원 | 2억 7,000만원 | 2020년 |
| 5위 | 쌍용더플래티넘프리미어 | 공도읍 | 7건 | 3억 1,336만원 | 3억 4,350만원 | 2억 9,800만원 | 2023년 |
| 6위 | 안성공도우미린더퍼스트 | 공도읍 | 5건 | 3억 1,960만원 | 3억 3,800만원 | 2억 8,000만원 | 2018년 |
| 7위 |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 당왕동 | 4건 | 3억 2,550만원 | 3억 5,500만원 | 2억 7,000만원 | 2019년 |
| 8위 | 안성E.TRINITY공도센트럴파크 | 공도읍 | 2건 | 2억 8,600만원 | 2억 9,500만원 | 2억 7,700만원 | 2023년 |
| 9위 | 안성푸르지오 | 가사동 | 2건 | 2억 8,675만원 | 2억 9,350만원 | 2억 8,000만원 | 2017년 |
| 10위 | 디자인시티블루밍 | 공도읍 | 1건 | 4억 2,700만원 | 4억 2,700만원 | 4억 2,700만원 | 2010년 |
| 11위 | 안성아양시티프라디움 | 옥산동 | 2건 | 3억 7,500만원 | 3억 7,500만원 | 3억 7,500만원 | 2018년 |
| 12위 |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 공도읍 | 1건 | 3억 8,000만원 | 3억 8,000만원 | 3억 8,000만원 | 2024년 |
| 13위 | 우남퍼스트빌 | 석정동 | 1건 | 3억 5,400만원 | 3억 5,400만원 | 3억 5,400만원 | 2007년 |
| 14위 | 공도서희스타힐스 | 공도읍 | 2건 | 2억 7,250만원 | 2억 7,500만원 | 2억 7,000만원 | 2024년 |
| 15위 | 신원아침도시 | 석정동 | 2건 | 2억 7,000만원 | 2억 8,000만원 | 2억 6,000만원 | 2009년 |
고가 시장의 주도권, 당왕동과 석정동의 역할
당왕동은 3월 19건의 거래로 거래량 2위를 기록했으며, 평균 거래가 2억 7,610만원으로 안성시에서 가장 높은 평균가를 보유한 지역입니다. 최고가 5억 4,500만원(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에서 최저가 1억 4,000만원의 범위로 거래되어, 고가대 아파트가 집중된 지역임을 보여줍니다. 특히 2024년 신축 단지인 e편한세상안성그랑루체는 3월에만 4건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5억 4,500만원, 5억 4,000만원 등 5억원대 거래가 이루어져 프리미엄 수요층의 강한 관심을 반영합니다.
석정동은 평균 거래가 3억 5,133만원으로 당왕동 다음으로 가장 비싼 지역입니다. 겨우 6건의 거래만 이루어졌지만, 평균가가 당왕동보다 약 8,500만원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석정동이 당왕동의 신축 프리미엄 단지와 달리, 2021년 준공된 안성센트럴파밀리에 등 중형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석정동의 최저가 2억 6,000만원은 전월의 1억 500만원에서 무려 147.6% 상승했으며, 이는 저가대 물건의 초기 공급이 이루어진 결과로 판단됩니다.
당왕동과 석정동을 비교하면, 당왕동이 거래량은 3배 이상(19건 vs 6건) 많으면서도 평균가는 더 높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는 당왕동의 신축 대단지가 다양한 평형대를 공급하면서 폭넓은 수요층을 수용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석정동은 고가 물건 전문으로 특정 수요층에만 집중된 특징을 보입니다.
- 신축 프리미엄 단지 수요 여전히 강해, 당왕동·석정동 고가 거래 활발
- 면적대별로 중대형(85~134㎡) 평균가 4억 6,333만원, 소형(60㎡ 미만) 1억 3,129만원으로 약 3.5배 차이
- 최저가 물건 상승 동향에 주목 – 전월 3,300만원에서 5,350만원으로 62.1% 상승한 저가 시장
면적구간별 거래 현황 분석
| 면적구간 | 거래건수 | 평균거래가 | 최고가 | 최저가 | 비중 | 전월비 |
|---|---|---|---|---|---|---|
| 소형(60㎡ 미만) | 152건 | 1억 3,129만원 | 3억 1,500만원 | 5,350만원 | 64.4% | +56.7% |
| 중소형(60~84㎡) | 77건 | 2억 3,959만원 | 4억 3,000만원 | 8,000만원 | 32.6% | +45.3% |
| 중대형(85~134㎡) | 6건 | 4억 6,333만원 | 5억 4,500만원 | 3억 5,400만원 | 2.5% | +50.0% |
| 대형(135㎡ 이상) | 1건 | 4억 500만원 | 4억 500만원 | 4억 500만원 | 0.4% | 0% |
면적대별 거래 구성과 시장의 중층 구조
2026년 3월 안성시 아파트 거래의 가장 큰 특징은 소형 아파트(60㎡ 미만)가 152건으로 전체의 64.4%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1인, 2인, 신혼부부 등 소수 인구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평균 거래가는 1억 3,129만원으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실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월 97건에서 152건으로 55건 증가하여 56.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소형(60~84㎡) 아파트는 77건으로 32.6%를 차지하며, 평균 거래가 2억 3,959만원입니다. 이는 소형과 중형의 중간 지점으로, 자녀가 있는 가족 구성을 위한 표준 평면이 됩니다. 최저가 8,000만원에서 최고가 4억 3,000만원까지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신축 고급 단지부터 중고 대중적 단지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중대형(85~134㎡)은 6건에 불과하지만 평균 거래가 4억 6,333만원으로 가장 높습니다. 이 구간의 거래는 대부분 신축 프리미엄 단지에서 이루어지며, 전월 대비 50% 증가했습니다. 대형(135㎡ 이상)은 1건만 거래되어 시장의 극소수에 불과하며, 안성시는 소형과 중소형 중심의 실수요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안성시 부동산 시장이 처한 현실과 미래 전망
2025년 부동산 시장 분석 결과, 안성시는 연간 4.0% 하락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공급 과잉과 서울 출퇴근 불가능이라는 지역적 한계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2026년 들어 3월 거래량 52.3% 증가라는 긍정 신호가 나타났으며, 이는 신축 아파트 공급과 초기 입주 수요가 맞물린 결과입니다.
안성시 시장의 특수성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 편중입니다. 공도읍의 신축 대단지들이 시장을 주도하면서, 공도읍의 거래량이 전체의 47.5%를 차지합니다. 이는 신축 공급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 변수임을 의미합니다. 최근 2024년 준공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거래되면서 3월의 활황을 만들었고, 2026년 예정된 추가 신축 분양이 계속될 경우 거래 활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거래 활성화 신호가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축 공급 포화 이후 시장 정체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성시는 도시기능으로 서울 의존도가 높고, 자체 산업 기반이 제한적이라는 근본적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2027년 이후 신축 공급 감소 시점에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입니다.
총평
2026년 3월 안성시 아파트 시장은 거래량 급증과 안정적 가격대 형성이라는 긍정 신호를 보냈습니다. 전월 대비 52.3% 증가한 236건의 거래는 신축 단지 공급과 계절적 수요가 맞물린 결과이며, 평균 1억 7,623만원의 가격은 충동 거래보다는 실수요 중심의 시장 형성을 의미합니다. 공도읍의 47.5% 거래 집중은 신축 단지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당왕동과 석정동의 고가 거래는 프리미엄 수요층의 존재를 확인시켜줍니다.
향후 안성시 부동산 시장의 성패는 신축 공급의 지속 여부와 지역 발전 인프라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의 거래 활황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통 접근성 개선, 생활 편의시설 확충, 자체 산업 기반 구축 등 근본적인 지역 발전이 필수적입니다. 지금의 신축 아파트 공급 시기는 안성시가 업그레이드되는 기회이자, 부동산 거래자들이 시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할 시점입니다.